지난 토요일 큰 녀석들을 미사를 보내고...
막내와 함께 성미산 극장에서 '노랑 궁전 하품공주'를 봤다.
막둥이 낮잠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공연후 배우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포기하고
성당으로 고고싱~~!!
아이들 교리가 끝나길 기다리면서 들른 성당 카페..
원래 예쁜 나뭇잎 모양이 있어서 사진기를 꺼내는 순간...
막둥이의 횡포로 이미 모양이 흐트려지고 말았다..
그래도 한장...ㅠㅠ
생각보다 아늑하게 꾸며진 Cafe
흠... 라틴어라...
독일어 처럼 읽는다면 '라우다테 도미눔 옴네스 겐테스'
뜻은... ㅡㅡ;;
찾아보니 '주님을 찬양하라 모든 민족들아'
해석을 달아 놓던지... 쳇
엄마는 앞으로 외출할때는 항상 화장 하도록~!!!
그래도 아직 생얼도 나름 예쁘다.. ^^;;
나름 킬링 타임을 하기 좋았던 장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