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4 부부여행 - 제주편 마무리 마법에는 일정한 댓가가 따르는 법..이번 마법에 들어간 비용 내역서 ^^;;;; 2025. 2. 18. 부부여행 - 제주편 6 점심을 먹고 해안을 따라 복귀를 선택했다. 바람이 많다고 하나, 이리 많이 불지는 몰랐던 하루..해안을 따라 김녕으로 가는 길에는 아예 누워있는 작은 나무들이 보였다.바람이 거셌지만, 예쁜 곳이 나오면 잠시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으로 해안 드라이브를 즐겼다.바람을 하도 맞으니, 따뜻한 커피 한잔이 그리워 지고..해안가 카페를 찾으니 사람들이 가득하다.. 그렇게 찾아 다니가 멈춘 한 카페..'바람벽에 흰당나귀'조금 한적한 곳에 위치했던 탓에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아직 저녁 비행기까지는 시간도 많고.. 오전에 못간 비자림을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다. 다행히 동쪽에서 비자림에 접근하는 도로는 산이 없었던 탓에 눈길을 피해서 방문이 가능했다. 오래된 나무들 사이로 나있는 산책로는 차분하게 부부만.. 2025. 2. 18. 부부여행 - 제주편 5 동백 수목원을 전날 방문했던 탓에 일정 변경이 필요했다. 그래서 비자림-성산일출봉-김녕 해변순으로 돌기로 했다. 까사로마 호텔 조식은 나름 훌륭했다. 연어 샐러드도 있고, 달걀 후라이도 직접 해 먹을 수 있는 한식 뷔페..알뜰 살뜰 배를 채우고 길을 나섰다. 비자림으로 가는 길..비가 오는 듯 싶더니 산쪽으로 가니,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함박눈이 길에 쌓이기 시작하길래 이내 차를 돌려 비자림을 포기하고 일정을 다시 변경하기로 했다. 차를 돌려 내려오니, 경찰이 반대편 길을 막고 차들을 우회 시키고 있었다..비자림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일정표에 있던 족욕 카페로 향했다. '블루마인틴 4255'별다른 예약 없이 '브이패스'로 할인 받아서 족욕+커피 티켓만 구입한 채 입장했다.사람이 많은 성수기에서는 대기.. 2025. 2. 18. 부부여행 - 제주편 4 제주 본섬으로 돌아와서 찾은 곳은 협재 해수욕장.. 겨울이라 사람이 뜸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주차장이 가득 차 있었다. 마침 나가는 차량이 있어서 운 좋게 대기 없이 주차를 하고 협재를 둘러 볼 수 있었다.사진보다 물색이 훨씬 예뻤던 옥색의 바당...아내는 협재를 둘러보는 내내 사이판이나 보라카이가 부럽지 않은 색이라 했다.. 협재를 떠나서 찾은 곳은 '건강과 성 박물관'이 곳은 커플이 아니면 방문하기 힘든 곳이라 했기에 단둘이 방문~생각보다 전시장이 커서 둘러보는데 시간도 제법 걸렸고, 무엇보다 다리가 아팠다 ㅠㅠ관람 끝나고 마당에서 사진 한장~! 이후 예정대로라면 두번째 숙소 체크인을 하고, 근처 천지연 폭포를 볼 계획이었지만,다음날 비 예보가 있었기에 일정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은.. 2025. 2. 18. 이전 1 2 3 4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