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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발리201316

발리 가족여행 13 - 집으로 에어아시아 프로모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발리를 다녀올 수 있었지만 그 저렴함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환승...^^ 말레이시아 쿠아라룸푸 공항에서 발리행은 약3시간.. 인천행은 약 5시간 가까운 대기 시간을 견뎌야 한다.. 발리-쿠알라 구간 비행시간은 약 3시간.. Tip: 에어아시아를 이용해서 발리를 갈 경우, 식사를 예약할 수 있다. 발리를 갈땐느 인천-쿠알라 구간에서 식사를 예약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쿠알라-발리 행에서 식사를 예약하는 것이 좋다. 비행시간을 차근히 보면 이해를 할 수 있을듯... ^^ 참고로 발리-쿠알라 구간 항공편이 약 30분 앞당겨졌었는데 아무런 통지를 받지 못했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공항에 미리 도착해서 확인 하는 것이 좋다. Tip: 발리 공항에는 항공사마다 체크인을 하는 데스.. 2013. 3. 7.
발리 가족여행 12 - 게와카 파크 & 울루와뚜 공항에서 가깝고 가족형 리조트가 있는 누사두아의 최대 단점은 볼거리의 부재.. 누사두아에서 마지막 날 게와까 파크와 울루와뚜를 둘러보기로 했다. 전날 트로피칼 주변에서 나라시 택시 기사와 흥정을 한 덕에 오전 4시간 투어를 220,000Rp로 하기로 하고 오전 10시에 만나서 투어 시작~~ 그러나 게와까 파크와 울루와뚜를 돌아보고 호텔에 다시 돌아온 시간은 3시간 남짓~ ^^;; 게와까 파크는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쌌다. 주차요금을 내면서 같이 입장료를 계산하는데 나라시 택시 기사가 우리 가족 입장료가 420,000Rp라고 했다. 슬쩍 옆에 씌여 있는 요금표를 보니 외국인 60,000Rp로 적혀 있기에 말하는 가격을 주고 입장을 했지만 우리가 참고로 가져간 안내책자 2011년 개정판보다 오른 가격을 받고 .. 2013. 3. 2.
발리 가족여행 11 - 꾸따 및 기타 노보텔 후문으로 나가면 간단한 쇼핑을 할 수 있는 골목이 있긴 하지만 대형 쇼핑몰은 꾸따에 있는 카르푸에 가야한다.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주면 꾸따까지 편도 요금은 150,000Rp (7인승 기준) 호텔 프론트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꾸따에 위치한 카르푸를 찾았다. 쇼핑을 마치고 나오니 스티커를 준다. 50개를 붙이면 앵그리 버드 인형을 주는 이벤트.. 우리가 쇼핑을 하고 받은 스티커는 18개... 둘째가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고 있으니, 지나가는 외국인들이 자신이 받은 스티커를 둘째에게 기부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스티커가 모이고.. 둘째와 할아버지의 구걸 모드로 스티커판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결국 지켜보던 카르푸 직원이 모자란 스티커 3장을 제공해 줌으로써 스티커 판 완성~~!! 발리에서 구걸해서 선물로 .. 2013. 3. 2.
발리 가족여행 10 - 물놀이 및 Activities 누사두아의 노보텔에는 두 개의 메인 풀장이 있으며 수심은 1m~1.4m이다. 아이들이 있다면 다소 낮은 곳이 많이 있는 레스토랑쪽 풀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풀장 중간 중간에는 화단이 있어 그늘과 앉아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단체 셀프 촬영... 카메라를 셀프 촬영으로 놓고 아빠가 후다닥 헤엄쳐 가서 포즈를 취하여 했지만 실패~!!! ㅎㅎ 고부간 물놀이를 가장 좋아하는 삼남매.. 막내는 이제 수영의 달인이 되어 간다.. 발이 닿지 않는 곳도 겁없이 척척 넘어 다는 녀석.. 노보텔에는 몇가지 Fee Activities가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서 사전 예약을 해야하는 것도 있으며, 바로 참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전날 '스쿠버 인트로'라는 프로그램을 예약을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스킨 .. 2013.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