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저녁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던 할머니 식당을 찾기로 했다.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두번의 식사를 한 곳~
할머니가 영어도 되고~ 센스도 만점이시라능~~
식사중~~
식사 후~~!!!
저녁을 먹고....
셔틀 보트를 타고 강건너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을 찾았다..
태국 맥도날드에서만 판다는 음식을 사기 위해서....ㅡㅡ;
솔직히 그런걸 찾아 먹는 이들을 이해할 수 없지만... 딸내미가 먹고 싶다니...ㅡㅡ;;
드디어 콘파이를 사고 좋아하는 둘째...ㅡㅡ;;
이걸 사려고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오다니....ㅡㅡ;;;
로빈손 백화점 앞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인 로띠...
만두피 같은 것에 바나나를 넣고 말아주는 음식인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방콕 며칠 살다보니 지들끼리 알아서 주문하고 토핑도 척척 주문해서 받아 온다...ㅋㅋ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는 순간~~
그리고 매번 강을 건너다니면서 이용하던 셔틀을 마지막으로 타던 날~~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이날 자정을 넘겨서 출발~~ ^^
숙소에서 쉬면서 짐을 싸고....
아쉽지만 방콕을 떠나기 위해서 공항으로 출발~~
방콕 공항에서 출국 심사를 기다리면서....
피곤한 막내는 바닥에 앉아서 대기~~
서울로 오는 비행기~~~
다시 일상으로 복귀~~
마법이 풀리고...
우리 가족에게 남은 아련한 추억의 조각들~~